[인터풋볼=송건 기자] 전세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중 연봉 1위는 안첼로티 감독이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국가대표팀 감독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었다. 파르마, 유벤투스, AC 밀란,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적인 구단의 감독직을 맡아 화려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2024-25시즌을 끝으로 레알 감독직을 내려놓았고, 현재 브라질 감독직을 수행 중이다. 연봉은 828만 파운드(약 162억 원)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2위를 차지했다. 투헬 감독은 마인츠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후 도르트문트, PSG, 첼시, 뮌헨을 거쳐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맡았다. 특히 2020-21시즌 중반에 부임해 수비진의 조직력을 빠른 시간 내에 강화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일궈냈다. 12일 기존 계약에서 2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506만 파운드(약 99억 원)다.
3위는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었다. 에스파뇰에서 첫 감독직을 맡았고 이후 사우스햄튼에서 인상적인 팀 리빌딩 능력으로 주목받아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핵심 자원과 함께 토트넘을 상위권으로 도약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는데, 이후 PSG, 첼시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여줬다. 2024년 여름부터 미국 국가대표 팀을 맡고 있다. 연봉은 453만 파운드(약 88억 원).
4위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420만 파운드, 약 82억 원), 5위는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350만 파운드, 약 68억 원), 6위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350만 파운드, 약 68억 원), 7위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331만 파운드, 약 64억 원), 8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261만 파운드, 약 51억 원), 9위는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261만 파운드, 약 51억 원)이 차지했다.
10위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로날드 쿠만 감독(261만 파운드, 약 51억 원), 11위는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218만 파운드, 42억 원), 12위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174만 파운드, 약 34억), 13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87만 파운드, 약 17억)이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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