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비트코인 10억 시대의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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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비트코인 10억 시대의 투자법

한스경제 2026-02-12 21:4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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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10억 시대의 투자법 = 고진석 지음.
▲ 비트코인 10억 시대의 투자법 = 고진석 지음.

|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최근 빗썸 사태와 가격 폭락으로 비트코인이 1억원 선마저 무너지며 시장의 불안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에 맞서는 수학적 방어선으로 규정한 책 '비트코인 10억 시대의 투자법'이 출간됐다.

IT 혁신가인 저자는 비트코인 10억원 도달이 예측이 아닌 수학적 필연이라는 단호한 메시지를 던진다. 대중이 공포에 질려 시장을 떠날 때, 비트코인은 단순한 투기 수단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맞서는 가장 정교한 수학적 방어선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올해 최소 3억원, 결국 10억원을 자신하는 근거는 단순한 낙관론이 아닌 시스템의 물리적 차이에 있다. 정부가 무제한으로 찍어내는 법정화폐는 가치가 희석될 수밖에 없는 '열린 계'인 반면, 2천100만 개로 수량이 한정된 비트코인은 '닫힌 계'다. 통화량이라는 해수면이 높아질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고정된 섬과 같다는 비유로 현재의 경제 상황을 설명한다. 2026년 현재 기관 자금 유입과 반감기 효과가 맞물리며 단기적 등락과 관계없이 거대한 우상향 궤도에 진입했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여 년간 수많은 사망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그때마다 직전 주기의 저점보다 높은 바닥을 형성하며 계단식으로 성장해 왔다. 이제는 블랙록을 비롯한 글로벌 거대 자본이 이를 전략 자산으로 채택하며 구조적인 하방 지지선을 구축했다. 최근의 폭락 역시 과거의 진통과 마찬가지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시스템적 재편 과정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저자는 단순한 존버(HODL)를 넘어선 실전 투자법을 제안한다. 변동성을 고통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이를 수익으로 전환하는 현물과 선물 하이브리드 전략이다. 현물은 자산의 중심을 잡고 장기적인 우상향을 향유하는 방패이고, 선물은 하락장이나 조정장에서 헤지(Hedge)를 통해 손실을 방어하고 기계적 수익을 창출하는 칼이다. 이러한 시스템 투자는 감정에 휘둘리기 쉬운 개인 투자자들이 폭락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실질적인 무기가 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비트코인 10억원 시대가 오면 그것은 더 이상 근로 소득으로 살 수 없는 영구적 지분이 된다며, 인플레이션이라는 약탈적 시스템에서 가장 먼저 탈출하는 자만이 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시장이 불안에 떨고 있는 지금, 변화하는 경제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정교한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라이트하우스인.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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