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니 이제야 나왔습니다. 카디 비가 준비한 헤어 케어 브랜드, ‘그로우-굿 뷰티(Grow Good Beauty)’가 론칭합니다. 카디 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년간 작업해 온 미리 이야기할게요. 오랫동안 작업해온 만큼 정말 많은 요청을 받았어요. 저에게 자식 같은 존재라 더욱 기대되네요.”라고 밝혔습니다.
너나 할 거 없이 셀러브리티의 뷰티 브랜드가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카디 비의 그로웃-굿 뷰티가 달리 보이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그간 카디 비는 SNS를 통해 수많은 헤어 스타일링부터 헤어 케어 루틴, 헤어 케어 아이템을 소개하거나 출산 이후 겪은 탈모, 손상 등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공유해왔죠. 특히 그의 머리카락은 팬이 아닌 이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악성 곱슬’인데요.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감도 안 오는 풍성한 모발을 항상 완벽하게 스타일링하는 그인 만큼, 이번 브랜드에 담겼을 노하우 역시 궁금해지네요.
@iamcard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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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름에서도 드러나듯 그로웃-굿 뷰티는 모질을 ‘바꾸는’ 데 초점을 두기보다, 각자의 모발을 건강하게 길러내는 방향을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디 비가 과거 본인의 라틴, 카브리 출신의 뿌리를 언급하며 “헤어는 단순한 외형이 아니라 문화적 정체성”이라고 말한 것만 봐도 예상이 가죠. 아직 확실한 제품군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과거 카디 비가 직접 만든 헤어 팩을 공개했던 것을 생각하면 스타일링보다 모발 건강, 모발 케어와 관련된 제품군으로 구성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그의 화려한 가발과 극적인 스타일로 기억되던 모습에서 이제 건강한 본래의 모발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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