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만을 위한 빌런이 되겠어.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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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만을 위한 빌런이 되겠어.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

웹툰가이드 2026-02-12 18:45:21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입니다.

히어로 만화 속 빌런으로 빙의한 주인공은,
피폐한 삶을 사는 최애캐 여주인공을
행복하게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그녀를 성장시키기 위해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며
의도적인 테러를 일으키고, 원작의 비극적인 사건들을
뒤에서 미리 막아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대중의 지지를 얻음과 동시에,
정작 여주인공에게는 의심과 집착을 받게 된다는
독특한 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한 남성이 고층 꼭대기에 앉아
퀭한 눈으로 아래를 바라봅니다.

그는 22살 김다인인데요.


아래쪽에서는 B급 빌런 ‘워크맨’과 C급 히어로들이
한창 난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인공 김다인이 원래 살던 서울과는
완전히 딴판인 풍경이죠. 빌런들이 매일같이 테러를
일삼고,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이곳은 바로 슈퍼 히어로 만화 <스타더스트> 속
세계입니다.

이 세계에 빙의한 김다인은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빌런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의 진짜 목표는 역설적이게도 '빌런 사냥'인데요.
원작의 지식을 활용해, 훗날 끔찍한 악행을 저지를
빌런들을 싹수가 노란 시절에 미리 제거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최애캐인 '스타더스트'가 고통받는 꼴을
두 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죠.

오늘은 소파에 앉아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A급 빌런 ‘라이노’를 처단할 차례입니다.
다행히 김다인에게는 계획을 실행할
비장의 무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순간이동과 염동력이라는 강력한 능력이었죠.

그는 염동력으로 라이노의 눈앞에 총기를 생성했고,
순식간에 방아쇠를 당겨 그를 제거하는 데 성공합니다.


김다인은 라이노가 보고 있던 종이를 들어 올려
내용을 확인합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백화점 설계도로,
테러를 준비 중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라이노는 원작 후반부에서 코뿔소 가면을 쓴 채
수백 명을 학살하는 S급 빌런으로 악명을 떨칠
광기 어린 놈이었습니다.

그때 김다인에게 서은이 소식을 전합니다.

"경찰, 히어로 협회에 총성 신고 접수되었어요."
"5분 안에 빠져나와요."

김다인은 라이노의 피를 손에 묻혀
창문가에 글자를 새기고 자리를 뜹니다.
얼마 후, 경찰과 히어로 협회 소속인 스타더스트가
현장에 출동합니다. 경찰은 죽은 이가 A급 빌런
라이노라는 것을 설명하며 스타더스트에게 말을
덧붙입니다.

"이번 살인사건의 범인은 범행 패턴으로 미루어 보아,
 이전에 A급 빌런 엔조디악을 살해한 뒤 도주한
 그 인물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이 창문에 적힌 붉은 글씨를 가리키자,
그 문구를 본 스타더스트는 주먹을 꽉 쥐며 분노합니다.


A급 빌런이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들은 빌런을 사냥하는 존재라면
그 역시 히어로가 아니냐며 찬양하기 시작합니다.
김다인이 모니터 앞을 떠나지 못한 채
곤란해하고 있을 때, 그의 뒤로 초상지능 능력자인
한서은이 나타납니다.

한서은을 본 김다인은 자신의 이미지가 좋아질수록
스타더스트를 향한 여론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며,
스스로가 '아주아주 나쁜 놈'임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기로 결심합니다.

어느 날, 많은 사람이 한 빌딩의 111층 전망대에 모여
풍경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전광판에
빌런 '에고스틱'으로 분한 김다인의 영상이 송출됩니다.
영상은 그곳뿐만 아니라 각 가정의 TV와
거리의 대형 전광판까지 점령하고 있었죠.
김다인은 화면 속에서 111빌딩과
61빌딩 전망대를 가리키며 웃으며 말합니다.

"제가 저기 두 곳에 폭탄을 설치해 뒀답니다?"



그의 폭탄 선언에 전망대의 사람들은 혼비백산하며
도망치려 하지만, 굳게 닫힌 문은 꿈적도 하지 않습니다.
공포가 극에 달한 순간,
화면 속 김다인이 말을 이어갑니다.

"자, 그럼 이제 게임을 시작해볼까요.
 빌런이 있으면 히어로가 있어야겠죠?"
"서울을 담당하는 A급 히어로 스타더스씨!"
"저를 막으러..."

화면 너머로 스타더스트를 도발하던 김다인은,
사실 떨리는 마음을 감추며 자신의 옷매무새를
다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실물로 만난다 그녀를...!'



드디어 마주하게 된 스타더스트와 김다인.
눈앞에서 실물로 마주한 최애캐의 모습에
김다인은 얼굴이 붉어진 채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만화 속이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는 너를..!'

그녀를 바라보며 김다인은 이 세계에
처음 발을 내디뎠던 순간을 회상합니다.
비틀거리며 겨우 숨을 몰아쉬던 그는
제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달라며 애원했지만,
그 비명에 응답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죠.

절망 속에 골목을 빠져나오던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전광판 속 스타더스트의 모습이었습니다.
그제야 이곳이 만화 <스타더스트> 속 세계라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결심했습니다.

'내가 히어로가 되면 너와 함께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스타더스트를 닳도록 봤던 나는 알 수 있었어.'
'히어로가 되어도 널 지킬 수는 없다는 걸...'
'널 지키기 위해선, 오직 이 길 밖에 없다는 것을...'
'오직 너만을 위한 빌런이 되겠어.'
'그러니 너는 꽃길만 걸어.'

하지만 이런 김다인의 속마음을 알 리 없는
스타더스트는 그를 제압하기 위해 다가옵니다.
그러자 김다인은 미리 준비해둔 폭탄 리모컨을
들어 올리며 누르는 시늉과 함께 경고합니다.

"거기서 멈추시죠."
"지금부터 한 발자국이라도 더 가까이 오시면 바로...
 쾅 아시죠?"


김다인은 여유로운 태도로 스타더스트에게
말을 건넵니다.

"오직 스타더스씨를 위해 만든 무대가 어떠십니까?"

스타더스트는 살의가 담긴 눈빛으로 대답합니다.

"미친놈."
"지금 당장 죄 없는 사람들을 풀어줘라."
"그럼 몇 대 맞고 잡히는 걸로 끝내주지."

그러자 김다인은 순순히 전망대의 엘리베이터 해킹을
지금 풀겠다고 선언합니다. 탈출의 기회를 잡은
사람들은 앞다투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려 하죠.
하지만 그때, 김다인의 날카로운 외침이 울려 퍼집니다.

"잠깐!!! 그냥 보내면 재미가 없잖아요?"
"지금 불 들어온 그 하강 버튼,
 누르는 순간 다른 쪽 전망대의 폭탄이 펑! 간단하죠?"
"지금 설치된 폭탄이 터지기까지 30분!"
"그 전에 빨리빨리 누르고 내려가세요!"
"어서요! 어차피 생판 모르는 남, 아닙니까?"


스타더스트는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순신간에 달려들어서 놈을 쓰러트린다 해도.. 정말,'
'다른 곳에도 기폭 장치가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게 돼...'
'제길!! 계속 이렇게 있다간 인질들이...!'

절망적인 침묵이 흐르는 그때,
빌런 에고스틱으로 분한 김다인이 입을 뗍니다.

"스타더스! 대한민국의 몇 안 되는 A급 히어로."
"자신의 정의와 신념을 굳게 믿으며
 그 어떤 악과도 타협하지 않는 인물."
"사실, 저는 스타더스씨 당신을 꽤나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 뜬금없는 고백에 스타더스트는 수치심과 분노로
얼굴을 붉힙니다. 하지만 김다인은 전국에 그녀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김에, 세상을 향해 그녀를 마음껏
찬사하고 싶었을 뿐이었죠.
이어 그는 이번 '게임'의 마지막 룰을 선포합니다.

"만약, 당신이 저들을 감화시키는데 성공해,
 30분이 지날 때까지 어느 쪽도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면.
 폭탄은 터지지 않을 겁니다."


자신의 최애캐인 스타더스트가 살아 숨 쉬는
만화 속 세계에 빙의한 김다인.
그는 그녀가 더 높이 성장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뒤에서 모든 판을 짜지만,
예상치 못한 대중의 관심이 자신에게 쏟아지자
곤란해합니다.

결국 그는 '빌런'으로서 위험한 게임을
제안하기에 이르는데요. 과연 김다인의 의도대로
스타더스트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모든 사람을 구해내고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이 흥미진진한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를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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