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크리에이터 염보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부천세종병원을 찾아 심장병 환우를 위한 의료 나눔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천했다.
염씨는 11일 동료 크리에이터 김민지, 정은혜, 전제민, 곽재하 등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환자를 격려하고 심장병 환우를 위한 의료 나눔 후원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세종병원 의료 나눔 후원금 ‘사랑yes’로 적립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국내외 소아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 등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염씨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7천만원과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까지 더해 누적 후원금은 총 1억원에 달한다.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염씨는 “방송을 통해 받은 과분한 사랑을 우리 사회 가장 소외된 곳에 돌려드리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이 건강하게 미소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매번 잊지 않고 심장병 환우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는 염씨와 동료 크리에이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생명을 살리는 데 투명하고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개원 이듬해인 1983년부터 국내외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심장수술 등 의료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혜택을 받은 환자는 국내 1만3천여명, 해외 1천7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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