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응급진료 비상 체계’를 가동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14~18일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의료기관 129곳과 약국 110곳 등 병·의원 239곳이 연휴 기간 중 일자별로 문을 연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응급의료 협의체 운영회의를 열고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과 광주소방서 간의 유기적인 병원 이송 및 응급진료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올해부터 지정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미켈란젤로병원)과 공공심야약국 2곳(옵티마소망·메디팜단비약국) 등을 통해 연휴기간 심야시간대에도 소아 진료와 의약품 조제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상세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E-Gen) 및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관별로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달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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