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양파·마늘·건고추·노지감자 등 4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최저가격 보장제)'에 43억4천만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기상 악화나 생산 과잉 등으로 농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차액의 90% 이내를 도비와 시군비로 보전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도내 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계통 출하를 이행한 농가다.
올해 지원하는 품목은 가격 하락이 큰 작물로 양파 423개 농가 40억원, 마늘 47개 농가 2천7천만원, 노지감자 47개 농가 7천700만원, 건고추 8개 농가 270만원 등이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 사업이 농자재 가격 상승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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