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강원도의원 "속초중·속초양양교육청 동시 이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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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강원도의원 "속초중·속초양양교육청 동시 이전 필요"

연합뉴스 2026-02-12 15:3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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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 부지에 공공기능 재배치해 활용도 높여야" 주장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속초시 도심에 자리한 속초중학교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의 이전이 기존 부지 환원을 통한 도시공간 활용도 증대를 위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속초1·국민의힘)에 따르면 속초중 이전은 2018년 4월 신설 대체 이전 추진위원회의 설문조사를 통해 확정됐고, 2021년 8월 현 속초중 부지는 속초시가 매입하는 조건으로 신설 이전이 결정됐다.

하지만 현재 속초중 이전 사업은 토지 보상 지연 등으로 개교 목표 시기가 2027년 3월에서 2028년 3월로 미뤄졌다.

이전이 본격화하면 학생 통학 여건과 교육환경 확충 효과가 기대되지만, 도심 한복판에 남게 될 기존 부지의 활용 계획이 뒤따르지 않으면 지역사회가 피부로 느낄 효과는 반감될 수 있다.

이에 강 의원은 속초중 이전과 동시에 현 속초중 부지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부지를 연계한 '공공기능 재배치' 구상을 마련하고, 교육행정 서비스 접근성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기관이 도심 핵심부에 자리한 만큼 이전·재배치를 연계해야 기존 부지를 시민에게 환원하고, 도시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취지다.

또한 오는 5월 시행을 앞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맞춰 양양교육지원청 단독 신설에도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속초중 이전은 단순한 학교 이전이 아니라 속초 도심 공공부지 재편과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을 동시에 이끌 도시 전환 사업"이라며 "속초중 이전 일정을 기준으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재배치와 양양교육지원청 단독 신설을 한 번에 묶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과 지자체는 공동 실무협의체를 즉시 구성해 기초조사부터 부지 검토, 연도별 재정투자계획을 공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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