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기업 AI 교육 및 AX(AI 전환) 파트너 에이블런은 강연 전문 문화기획사 캐스팅코드와 협력해 AI 시대 직장인의 일과 역할을 재정의하는 웨비나 브랜드 'AIog(에이아이로그)'를 공식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실무 현장에서는 기술 활용 이후의 본질적 질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AI에 어디까지 맡겨야 하나', 'AI가 생성한 결과물의 저작권은 누구 것인가', '의사결정 책임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등 2026년부터 시행되는 AI 기본법 등 제도적 변화 속에서 모든 개인과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윤리적·법적 쟁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여전히 공백 상태다.
에이블런은 AI 리터러시 교육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과 함께 일하는 방식 자체를 고민하는 담론 플랫폼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AIog 웨비나 시리즈를 기획했다.
'AIog'는 AI와 기록(Log)의 합성어로 기술의 진화 속에서 직장인이 마주하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기록하는 지식 콘텐츠 브랜드다. 에이블런은 이번 브랜드를 통해 AI가 일상이 된 환경에서 실무자가 갖춰야 할 새로운 관점과 판단의 기준, 그리고 책임의 범위를 사례와 담론 중심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정기 진행될 Alog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AI를 활용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저작권 및 법적 쟁점'을 주제로 첫 기록을 시작한다. 특히 AI 활용 시 발생하는 저작권 귀속, 결과물 활용 범위와 윤리적 책임 등 실무자가 직면하는 구체적인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첫 회차 강연은 두 개의 전문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AI 윤리학의 권위자인 한양대학교 이상욱 교수가 '인간, AI와 공존하다'를 주제로 AI와 함께 일하는 사람의 태도와 실천적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IP·저작권 전문 정지우 변호사가 '생성형 AI와 저작권'을 주제로 실무 현장의 저작권 이슈와 법적 쟁점을 분석한다.
이번 협업 파트너인 캐스팅코드는 산업 및 조직의 문화적 코드를 깊이 이해하고 그 코드에 완벽히 맞는 '사람·공간·이야기'를 캐스팅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문화기획사다. 비즈니스와 교육, 예술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기획력을 바탕으로 AIog의 각 회차별 주제에 최적화된 전문가를 큐레이션하고 고품격 지식 콘텐츠 운영을 담당한다.
에이블런은 AIog를 통해 AI 시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해나갈 계획이다. 1회차 ‘AI윤리·저작권’에 이어 2회차에는 'AI역량 모델링'을 주제로 공공기관 사례를 통해 AI역량 모델링의 중요성을 짚어보며 2026 전사 AX 전략 수립 및 설계에 고민이 있는 기업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AIog는 AI와 함께 일하는 시대에 실무자가 마주하는 윤리와 책임, 그리고 역할의 변화를 깊이 있게 다루는 담론의 장"이라며 "매달 쌓이는 심도 깊은 논의와 사례가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판단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콘텐츠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아이로그 1회차 웨비나 신청은 24일까지 에이블런 홈페이지 내 AIog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웨비나 접속 링크와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AI 프롬프트 팩’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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