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제주목관아와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설 연휴인 14∼18일 제주목관아를 무료 개방하고, 설 다음 날인 1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딱지치기,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10종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마당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주제로 한 탁상시계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큐아르(QR)코드로 목관아 일대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붉은 말 미션 레이스 목사의 임무'도 별도로 운영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도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설 민속 한마당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오징어게임, 전자오락 게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가족이나 친구와 팀을 이뤄 참여하는 놀이 대전도 함께 운영된다.
제주의 전통음식인 '기름떡' 만들기 체험과 숨은 말 찾기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행사 참여는 무료며, 행사 당일 박물관 주차와 전시관 관람도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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