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 탠덤’ 상표화한 삼성D, QD-OLED 성능 기준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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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 탠덤’ 상표화한 삼성D, QD-OLED 성능 기준 다시 썼다

이뉴스투데이 2026-02-12 09:2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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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프리미엄 TV·모니터용 QD-OLED 패널에 적용 중인 5층 유기재료 발광 구조의 기술적 차별성을 알리기 위해 브랜드를 공식 런칭하고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프리미엄 TV·모니터용 QD-OLED 패널에 적용 중인 5층 유기재료 발광 구조의 기술적 차별성을 알리기 위해 브랜드를 공식 런칭하고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고유의 5중 적층 발광 구조를 상표화한 신규 기술 브랜드 ‘QD-OLED 펜타 탠덤(QD-OLED Penta Tandem)’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TV·모니터용 QD-OLED 패널에 적용 중인 5층 유기재료 발광 구조의 기술적 차별성을 알리기 위해 브랜드를 공식 런칭하고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펜타’는 숫자 5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따왔다.

QD-OLED는 청색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퀀텀닷으로 색을 구현하는 구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기존 4층이던 청색 OLED 적층 구조를 5층으로 늘리고 최신 유기재료를 적용해 밝기·효율·수명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펜타 탠덤 적용 제품은 기존 QD-OLED 대비 발광 효율이 약 1.3배 향상됐고, 수명은 2배 이상 늘었다. 최대 밝기는 TV용과 모니터용 각각 OPR 3% 기준 4500니트와 1300니트로 업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적층 구조 확대는 고해상도 모니터 시장에서 핵심 경쟁 요소로 꼽힌다. 픽셀 밀도가 높아질수록 개별 픽셀의 발광 면적이 줄어드는 만큼, 안정적인 고휘도를 구현하려면 에너지 분산 기술이 필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펜타 탠덤을 기반으로 27형 UHD(3840×2160) 모니터에서 160PPI를 구현, 해당 사양의 자발광 디스플레이를 양산하는 곳은 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이 기술이 적용된 패널은 VESA의 ‘DisplayHDR 트루블랙 500’ 인증도 지원한다. 실제 31.5형 UHD 모니터 가운데 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 펜타 탠덤 패널을 탑재한 모델이 유일하다.

올해 펜타 탠덤 기술을 전 제품군으로 확대한다. 27형 UHD, 31.5형 UHD, 34형 WQHD에 이어 하반기에는 49형 듀얼 QHD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TV용 패널 역시 주요 고객사의 최상위 OLED 라인업에 공급 중이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상무)은 “유기재료 적층 기술은 단순히 층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재료 조합과 두께 설계까지 포함한 고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5년간의 QD-OLED 양산 경험이 집약된 펜타 탠덤은 프리미엄 QD-OLED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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