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장률 반등 뚜렷…상반기 두 자릿수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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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신장률 반등 뚜렷…상반기 두 자릿수 성장 전망

프라임경제 2026-02-12 09:02:54 신고

ⓒ 현대백화점

[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12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내수 소비 회복 강도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백화점 신장률이 두 자릿수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2조5200억원, 영업이익은 1.4% 줄어든 10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293억원을 밑도는 수치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백화점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자회사 지누스의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백화점은 영업이익 13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 성장했으나 VIP 관련 충당금과 성과급 등 약 120억원의 비용이 추가 반영되면서 당초 전망치를 하회했다. 

면세점 부문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자회사 지누스는 관세 영향에 따른 현지 오더 위축으로 23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백화점의 성장률이 올해 상반기 중 두 자릿수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내수 소비 회복과 함께 한일령 해소 등 인바운드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며 "특히 2분기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입이 본격화되면 면세점 부문의 수혜도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인천공항 DF2 권역 적격 사업자로 선정된 점도 시내 면세점과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혔다.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노력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소다. 현대백화점은 기보유 자사주 4.7% 소각과 더불어 210억원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배당 규모 역시 전년 대비 54% 확대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지누스의 부진이 아쉽지만 지분율이 38%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본업인 백화점의 성장세와 주주환원 강화를 고려할 때 현재의 매수 의견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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