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고용…금리인하 기대 후퇴" 뉴욕증시 약보합 마감[뉴스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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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고용…금리인하 기대 후퇴" 뉴욕증시 약보합 마감[뉴스새벽배송]

이데일리 2026-02-12 07:58:10 신고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은 미국 노동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고용지표가 발표됐다. 고용이 예상보다 견조한 만큼 서둘러 금리를 인하할 필요성이 없다는 해석에 초점이 모아지면서 고점 부담에 매물 출회가 이어졌다.

다음은 12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지난달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거리에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AFP)


◇다우 5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74포인트(0.13%) 내린 50121.40에 거래를 마감. 연일 최고치 쓰던 다우는 5일 만에 약세 전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34포인트(0.00%) 떨어진 6941.47, 나스닥종합지수는 36.01포인트(0.16%) 하락한 23066.47에 마쳐.

-예상보다 강한 고용 지표에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한 영향.

◇고용지표 어땠길래

-엇갈린 해석 가능한 고용지표 소화하며 3대지수 약세. 미국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3만명 증가. 다우존스가 집계한 예상치는 5만 5000명 증가로, 예상치를 훨씬 웃돈 수치를 기록. 실업률도 4.3% 기록해 전월비 0.1%포인트 하락.

-다만 비농업 고용 수정치 하향 추세 반복에 혼란도 가중. 고용통계의 연례 벤치마크 수정 결과 지난해 미국에서 늘어난 일자리는 89만 8000명에서 18만 1000명으로 대폭 하향 조정된 것은 노동시장 약화에 대한 우려를 남겨.

-미국 기준 금리인 연방기금 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3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3.0%로 높아져. 이는 전일 79.9%에서 급상승한 수치.

◇인공지능(AI) 소식 모아모아

-AI 거품론에도 불구 ‘억만장자 투자자’인 빌 애크먼이 메타에 신규 투자. 애크먼이 이끄는 헤지펀드 퍼싱스퀘어는 지난해 4분기 중 메타 지분을 매입했으며, 이는 전체 펀드 자금의 10%가량을 차지. 퍼싱스퀘어는 투자자 설명회 자료에서 “우리는 메타의 현재 주가가 인공지능(AI)과 관련해 회사가 갖는 장기적인 상방 잠재력에 비해 저평가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사업을 가진 회사 중 하나가 상당히 할인돼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이어 “메타의 AI 관련 지출에 대한 우려는 AI로부터 기대되는 장기 상승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도 언급. 한편 메타는 최근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올해 중 AI 관련 자본지출이 최대 1350억 달러(약 194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발표.

-메타는 메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자신이 보고 싶은 콘텐츠 주제를 이용자가 직접 요청하는 ‘디어 알고’(Dear Algo) 기능을 적용. 이용자가 ‘디어 알고’로 시작되는 공개 게시물을 작성해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를 밝히면, AI가 이용자의 피드에 뜨는 콘텐츠를 그에 맞게 3일간 조절해주는 방식.

-테슬라가 중국 텐센트와 중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메신저 ‘위챗’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출시할 예정. 로이터는 양사가 협력해 중국 내 모델3와 모델Y에 위챗을 연동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보도. 텐센트는 2017년 테슬라 지분 5%를 매입한 바 있어. 소프트웨어에 있어 폐쇄 정책 고수하던 테슬라의 전략 변화 속 매출 부진을 타개할 방법이 될지 주목.

◇국제유가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핵 문제는 대화로 푸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나, 두 번째 미 항공모함 전단이 이란으로 출항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지정학 리스크 부각하며 유가는 급등.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67달러(1.04%) 오른 배럴당 64.63달러에 마감.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0.6센트(0.87%) 상승한 69.40달러를 기록. WTI와 브렌트유는 일주일래 최고치까지 상승하기도.

◇여전히 ‘꽃피는 봄’을 바라보는 국내증시

-코스피는 연초 급등 이후 단기 과열 해소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숨고르기 국면이 일단락된 이후에는 재차 3월 기대감을 반영하며 재 상승 기조를 보일 전망.

-IBK투자증권은 “3월 기대감으로 인해 2월 숨고르기 국면에서도 조정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해.

-차기 연준 의장 케빈워시 지명 이후 매파적 스탠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중립적 동결이 예상된다는 평. 1월 고용과 물가 상황만 놓고 보면, 고용은 시장의 우려보다 반등하는 수치가 나왔고 물가는 안정화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해.

-3월 기대감으로 인해 시장의 단기 정점 우려가 제한적이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업 실적 전망 상향 조정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점은 기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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