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스토리' 빚은 창작자들…아낌없이 박수 보낸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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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스토리' 빚은 창작자들…아낌없이 박수 보낸 CJ ENM

이데일리 2026-02-12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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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기술이 세상을 가깝게 만들었지만, 사람을 연결하는 힘은 결국 이야기입니다. CJ ENM은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이미경 CJ그룹 부회장)

CJ ENM(035760)은 지난 10일 ‘2026 비저너리 어워즈’(2026 Visionary Awards)를 열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문화적 영향력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한 창작자들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J ENM은 2020년부터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인물과 작품을 ‘비저너리’로 선정해 왔다.

올해는 캐릭터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관점에서 △드라마 ‘폭군의 셰프’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미지의 서울’ △드라마 ‘스터디그룹’ △예능 ‘보이즈2플래닛’ 등 글로벌 화제작 6편의 캐릭터를 만들어낸 배우, 감독, 프로듀서, 작가를 ‘비저너리’로 선정했다.

‘폭군의 셰프’의 임윤아는 이날 시상식에서 “꿈을 잃지 않는 인물을 연기하며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밝혔고, 박민영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내 인생에서도 두 번째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작품”이라며 큰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 외에 ‘세브란스: 단절’의 니콜라스 웨인스톡 프로듀서와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사토 타케루 등 해외 비저너리들도 시상식에 참석했다.

윤상현 CJ ENM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는 캐릭터에서 출발한다”며 “CJ ENM은 온리원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의 삶에 남을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장은 ‘영감의 하우스를 짓는 공사장’(Originality Construction Site) 콘셉트로 꾸며졌다. 회사 측은 “이야기는 완성된 결과물이 아니라 해체와 재구성을 거쳐 다음 이야기로 이어진다는 의미”라면서 “비저너리 시상식은 이야기가 끝나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2026 비저너리’ 시상식이 개최됐다. 왼쪽부터 ‘2026 비저너리’로 선정된 드라마 ‘폭군의 셰프’ 임윤아, 이채민, 장태유 PD.(사진=CJ ENM)


10일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2026 비저너리’ 시상식이 개최됐다. 왼쪽부터 ‘2026 비저너리’로 선정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손자영 프로듀서, 일본판에서 스즈키 와타루 역을 맡은 배우 사토 타케루, 한국판에서 강지원 역할을 맡은 박민영.(사진=CJ ENM)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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