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최가온 金메달 확률 2위!…韓 설상 최초 올림픽 챔피언 나오나→'팀 코리아 막내', 女 하프파이프 예선 6위+결승행 [밀라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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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최가온 金메달 확률 2위!…韓 설상 최초 올림픽 챔피언 나오나→'팀 코리아 막내', 女 하프파이프 예선 6위+결승행 [밀라노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2-12 01:1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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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이 11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연기하고 있다. 최가온은 82.25점을 획득, 24명 선수 중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FIS

(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한국 동계스포츠 새 역사가 탄생할까.

팀 코리아 막내 최가온(세화여고)이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을 앞두고 금메달 배당률 2위에 올랐다.

최가온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25점을 획득했다.

하프파이프는 스노보드를 타고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예선에 참가한 24명의 선수들은 두 차례 연기를 시도하고, 두 번의 시기에서 받은 점수 점수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최가온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확률 2위에 올랐다. 오즈체커
최가온이 11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연기를 하고 있다. 최가온은 82.25점을 획득, 24명 선수 중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이날 최가온은 예선에 참가한 24명 중 6위에 올라 상위 12명 안에 포함되면서 오는 13일 오전 3시30분에 열리는 결승에 출전하게 됐다.

최가온은 1차 시기에서 스위치 백사이드 세븐(주행 반대 방향으로 떠올라 2바퀴 회전)을 시작으로 여러 기술을 선보이며 82.25점을 받았다.

2차 시기에선 난도를 높여 최대 4.2m에 달하는 높은 도약과 함께 3바퀴 회전을 시도했으나 마지막 착지에서 실수했다. 

이로 인해 2차 시기는 DNI(Does Not Improve) 판정을 받았다. 이는 해당 시기에 같은 연기를 펼쳤으나, 이전 시기에서 받았던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지 못했을 때 표시된다.

최가온이 11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연기를 하고 있다. 최가온은 82.25점을 획득, 24명 선수 중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결국 최가온의 순위는 1차 시기에서 받은 점수로 매겨졌는데, 6위에 오르며 무난하게 결승행을 이뤘다.

예선 1위는 2018년 평창 대회와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계 클로이 킴이 차지했다.

클로이 김은 이날 1차 시기에서 무려 90.25점을 기록하면서 금메달 후보다운 연기를 보여줬다. 예선 2위는 시미즈 사라(일본·87.50점)가 차지했고, 매디 마스트로(미국·86.00점)가 예선 3위에 올랐다.

결승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가온이 밀라노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프 금메달 배당률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최가온이 11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연기를 마친 뒤 환호하고 있다. 최가온은 82.25점을 획득, 24명 선수 중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배팅업체 '오즈체커(Oddschecker)'에 따르면 유력한 금메달 후보는 클로이 킴이다. 클로이 킴은 배당률 10대11을 받았는데, 이는 클로이 킴 금메달에 100원을 걸었을 경우, 클로이 킴이 금메달을 따내면 총 원금에 110원을 더해 21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클로이 킴 다음으로 배당률이 높은 선수는 최가온이었다. 최가온은 배당률 4대1을 받았다. 최가온 우승에 100원을 베팅하는 사람이 있다면 실제 최가온이 1위를 확정지을 때 원금 100원 외에 400원을 더 챙긴다는 뜻이다.

최가온의 깜짝 금메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최가온은 지난달 18일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2.5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다가오는 올림픽 결승에서도 90점 이상 기록하면 클로이 킴의 3연패를 저지할 가능성이 있다.

최가온이 11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연기를 하고 있다. 최가온은 82.25점을 획득, 24명 선수 중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아울러 우승 배당률 2위에 올랐다는 건 최가온의 입상이 매우 유력하다는 뜻이다.

최가온이 시상대 위에 선다면 한국 동계스포츠 역사가 새로 써지게 된다. 한국은 지금까지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메달을 딴 적이 없다.

최가온이 만약 클로이 킴을 꺾고 우승에 성공한다면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한다.

2008년생인 최가온은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 중 최연소이다. 팀 코리아 막내가 다가오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대기록을 작성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오즈체커 / 연합뉴스 / FI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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