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중 유일'…롯데 50억 FA 유격수, 2년 연속 '퓨처스 캠프행'이라니→노진혁 둘러싼 냉혹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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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중 유일'…롯데 50억 FA 유격수, 2년 연속 '퓨처스 캠프행'이라니→노진혁 둘러싼 냉혹 현실

엑스포츠뉴스 2026-02-12 00: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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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 노진혁이 2년 연속 퓨처스 스프링캠프에서 시즌 준비를 시작한다.

롯데는 "2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일본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에서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용희 퓨처스팀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체력 훈련과 함께 각 파트별 기술 훈련을 집중적으로 소화한다. 이후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해 일본 독립구단팀과 총 8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롯데는 "선수단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포지션별 맞춤 훈련을 통해 훈련 강도를 높이며 선수 기량 향상을 이끌어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퓨처스 스프링캠프 명단엔 1라운더 투수 신동건, 3라운더 내야수 이서준 등 2026 신인선수 9명과 투수 김상수와 구승민, 내야수 노진혁과 박승욱 등 베테랑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중 노진혁은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동행한다. 냉혹하지만 현실적인 기대치가 그 정도다.

노진혁은 지난 2023시즌을 앞두고 4년 총액 50억원 FA 계약을 체결하며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적 첫 해 113경기 타율 0.257(334타수 86안타) 4홈런 51타점 OPS 0.724를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타격 성적을 거뒀다. 부상 이탈 기간을 제외하고 롯데의 유격수 자릴 지킨 것에 만족해야 했다.




계약 2년 차였던 2024시즌부터 급격한 성적 하락이 시작됐다. 정규시즌 73경기 타율 0.219(137타수 30안타) 2홈런 13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수비에서도 약점을 노출하며 주전 유격수 자리를 경쟁자 박승욱에게 내줬고, 수차례 2군을 오갔다.

결국 노진혁은 2025시즌 롯데의 1군 전력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퓨처스 캠프에서 시즌 준비를 시작해 8월이 돼서야 첫 콜업 기회를 받았다. 다만 성적은 28경기 타율 0.270(63타수 17안타) 1홈런 5타점으로 여전히 합격점을 주기 어려웠다. 퓨처스리그에서도 13경기 타율 0.256(43타수 11안타) 1홈런 8타점으로 부진했다.

2년 연속 정규 등록일수 145일을 채우지 못하면서 이번 시즌 이후 FA 재취득의 기회도 날아갔다.




노진혁이 헤매는 사이 롯데에는 이호준, 박찬형, 전민재 등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젊은 자원들이 나타났다.

지난해 상무야구단에서 돌아온 한태양과 이번 시즌 복귀하는 한동희까지, 기존 3루수 자원이었던 손호영이 외야수로 포지션 전환을 시도할 정도로 내야가 포화상태다.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노진혁이 파고들 만한 틈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롯데 자이언츠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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