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2’가 11일 신규 원정 던전 ‘무의 요람’을 선보이고, 풍성한 혜택을 담은 설날 특집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무의 요람’은 차원의 틈새에 속박된 보스 ‘고뇌하는 바카르마’가 등장하는 PvE 던전이다. 이용자는 탐험 및 정복(보통/어려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신규 장비 제작 재료인 ‘용족의 가죽·비늘·뿔’과 함께 전용 외형 아이템인 ‘공허의 은빛 뿔’, ‘무아의 날개 깃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정복 난이도에서는 영웅 등급 장비와 신규 시스템에 필요한 ‘현자의 돌: 계시’가 일정 확률로 드랍된다.
장비 성장 시스템인 ‘영혼 결속’도 새롭게 도입됐다. 영혼 각인율 100%에 도달한 장비에 ‘현자의 돌’ 2개와 100만 키나를 사용하면 각인 효과 한 줄을 추가로 부여해 한계를 넘어서는 능력치 확보가 가능하다. 핵심 재료인 ‘현자의 돌’은 4티어 원정 던전에서 획득하거나, 기존 ‘봉인된 현자의 돌’을 물질 변환하여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어비스 콘텐츠 개편이 이뤄졌다. ‘아티팩트 점령전’이 매주 화·목·토 저녁 9시 하층과 중층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열세 종족을 위한 ‘어비스 회랑’ 입장 혜택이 강화됐다. 또한 PvP 사망 시 하락하던 어비스 포인트가 랭킹 포인트로 변경되어 이용자들의 포인트 손실 부담을 완화했다.
설날을 기념한 ‘복주머니’ 이벤트와 신규 외형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출석부와 푸시 보상을 통해 ‘설날 복주머니’와 ‘새해의 기운’을 모아 영혼의 서, 격돌의 룬 상자, 펫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정 의상인 ‘달빛 청자 한복’, ‘달 그림자 한복’ 등 4종과 신규 펫 ‘자개꽃나비 청자연’, ‘솜구름 해치’도 상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시즌2의 본격적인 전투 재미를 더하기 위해 서버 매칭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신규 도전 과제를 추가했다”며 “설 연휴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온2만의 차별화된 성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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