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협약식./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물금읍 증산리 일원 80만㎡를 자족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제일건설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제일건설컨소시엄과 약 4개월간의 협상 및 경남도의 승인 절차를 마무리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 도시개발 사업인 증산신도시 조성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주거단지와 공원, 교육 시설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개발로, 총사업비는 약 8331억 원 규모다.
시가 50.1%, 컨소시엄이 49.9%를 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하며, 2040년 계획인구 48만 명 달성을 위한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민간사업자의 제안 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제일건설컨소시엄은 안정적인 재원 조달과 책임 준공을 통해 사업의 조기 완성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말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사업시행자 지정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제안된 2032년 준공 시기를 2030년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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