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잍아부티크: 성신여대 뒷골목에서 만나는 글로벌 부부의 건강한 홈메이드 디저트, 잍아부티크의 다정한 변주.
- 베이커리 어썸피넛: ‘생활의 달인’이 집요하게 탐구한 100% 수제 땅콩버터의 정수.
- 보리수: 성북천의 계절을 품은 아늑한 취향의 아지트, 친근한 메뉴와 사색의 시간.
- 르쿠에르: APEC 회담이 선택한 압도적 퀄리티, 서울 최고의 생토노레를 선보이는 정통 프렌치 파티세리.
- 공유: 보문동의 감성을 깨우는 로컬 커뮤니티, 고양이 버터샌드와 일본식 빈티지 무드가 공존하는 공간.
잍아부티크
커비 크림부터 다양한 쿠키까지 다양하게 판매한다.
매장 인테리어가 작은 쇼룸이나 작업실을 연상시킨다.
성신여자대학교 인근 골목,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부부가 운영하는 디저트 전문점. 건강한 재료로 두 사람이 어릴 적부터 즐겨 먹던 홈메이드 디저트를 판매한다. 요거트와 비슷한 커비 크림, 피칸 로카, 할머니의 레시피대로 만든 레몬 머랭 파이, 자녀들이 좋아해서 만들기 시작했다는 일본 전통 과자 코하쿠토까지. 대중없는 다양성이야말로 이곳의 정겨운 매력이다. 작은 쇼룸이나 작업실을 연상시키는 매장 인테리어처럼 말이다.
주소: 서울 성북구 보문로 34가길 1
베이커리 어썸피넛
땅콩버터 빵으로 ‘생활의 달인’ 칭호를 달았다.
견과류 버터를 직접 만든다.
자그마치 땅콩버터 빵으로 ‘생활의 달인’ 칭호를 단 곳이다. 땅콩버터는 기본, 여러 가지 견과류로 매장에서 직접 100% 수제 버터를 만든다. 땅콩 버터의 알갱이 함유량, 피스타치오를 로스팅하는 순서 등 하나하나 집요한 실험 정신으로 파고들었다. 각각 땅콩버터와 헤이즐넛 버터가 든 시그너처 빵 ‘어썸피넛’과 ‘어썸 헤이즐넛’은 물론, 두쫀쿠가 유행하기 전부터 냈던 ‘어썸 피스타치오’, ‘앙피넛 바게트’, ‘피넛 칠리 카라아게’까지, 땅콩버터를 무수히 변주한다. 땅콩버터와 피스타치오 버터를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
주소: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2길 57-10
보리수
계란 샌드위치는 보리수의 시그너처 메뉴이다.
보리수의 감자 수프에는 브리오슈를 곁들여 나온다.
성북천의 터줏대감이자, 누군가의 취향이 쌓인 작업실 같은 공간. 나무 위주로 꾸민 널찍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계란 샌드위치, 토마토와 감자 수프처럼 부담 없는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바나나 토스트, 라면과 하이볼, 여름이면 등장하는 팥빙수와 ‘비비빅맛’ 팥 라테 등 귀엽고 친근한 메뉴들이 기다린다. 음료로는 드립 커피와 수제 청으로 만드는 과일 에이드를 낸다.
주소: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8길 25
르쿠에르
르쿠에르의 생토로레이다.
르쿠에르의 딸기 쇼트 케이크이다.
서울에서 손꼽히는 생토노레를 맛볼 수 있는 정통 프렌치 디저트 카페. APEC 정상회담 납품 이력이 말해주듯 모든 메뉴가 고루 완성도가 높다. 시즌에 따라 산딸기 타르트, 레몬바질타르트 등 제철 재료를 넣은 케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구운 과자류를 판매한다. 테이블 4개로 이뤄진 아담한 규모지만 디저트와 커피, 차 한잔에 집중하기엔 더없이 쾌적한 공간.
주소: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6길 74
공유
보문동 카페 공유는 일본을 애정하는 대표의 취향이 담겼다.
고양이 모양의 버터샌드가 시그니처 메뉴다.
보문동에 카페가 드물던 2021년부터 자리를 지켜와 이제는 동네 커뮤니티가 된 곳. 문 앞의 빨간 자전거와 일본어 표지판, 〈뽀빠이〉와 〈브루투스〉 매거진이 쌓인 풍경에서 대표의 취향이 뚜렷이 읽힌다. 동네 단골 손님 비중이 높아 이곳만의 분위기가 확실하다. 가방, 티셔츠 등 자체 굿즈를 제작하고 때때로 플리마켓을 연다. 고양이 모양의 버터샌드가 이곳의 아이콘. 계절마다 벚꽃 샌드, 라임 샌드, 진저맨 샌드 등의 한정 메뉴로도 선보인다.
주소: 서울 성북구 보문로18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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