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성주 육용오리 농장(1만5천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43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농장 살처분과 역학조사 등 초동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확산 차단을 위해 경북 성주군과 인접한 경남 합천·거창 등 2개 시군, 발생 계열사의 오리 관련 농장과 시설, 차량 등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경북 지역과 발생 계열사 오리농장을 정밀검사하는 등 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해 철새 도래지와 가금농장,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하루 두 차례 이상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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