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2조3501억원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3년 연속 2조 클럽에 안착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리츠금융은 지난 2024년 대비 순이익이 0.7%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계열사들이 본엽 경쟁력을 강화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한 덕분이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익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한 1조6810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의 당기순익은 전년 대비 10.1% 늘어난 7663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매출액으로 12조2600억원, 영업이익 2조2878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86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이와 관련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 전략과 안정적 자산운용 성과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우량 자산을 기반으로 한 기존 딜이 상환됐으며 또한 신규 빅 딜이 성사된 영향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자산운용 및 자산관리(WM) 등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기업 맞춤형 자금조달 솔루션 제공을 통해 메리츠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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