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홍치엠에게서 경기운영 등 배워
“올해 학생부 우승과 전국대회 16강 목표”
‘10대 유망주’ 편준혁이 최근 베트남 당구유학을 다녀왔다.
편준혁(경동고부설방통고)은 지난 1월10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베트남 호치민에 머물며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왔다.
편준혁의 베트남 당구유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편준혁은 지난해에도 네 차례 베트남을 다녀왔다. 호치민에서 개인연습과 실전게임을 병행하며 경험을 쌓았고, 베트남 강호 타이홍치엠(UMB 이벤트 랭킹 20위)에게서 직접 지도를 받았다.
편준혁은 “평소 공격적인 스타일이라 수비적인 부분이 약한 편이었는데, 타이홍치엠 선수에게서 수비와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해 조언을 많이 받았다”며 “단순히 공격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끊고 경기를 운영하는 노하우를 배웠다”고 말했다.
귀국 후에도 하루 8시간 이상씩 꾸준히 연습하며 베트남에서 배운 내용을 몸에 익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 열리는 국토정중앙배와 Sh수협은행배에 맞춰 실전 감각도 점검 하고 있다.
편준혁의 올시즌 목표는 분명하다. 학생부 우승과 전국대회 16강 이상 진출이다. 베트남 유학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실력을 다지고 있는 편준혁이 국내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