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1일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도의장 등이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는 국회 천막농성장을 찾아 특별법 통과 촉구 목소리를 높였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들은 "강원특별법 개정은 특정 기관의 요구가 아니라 도민과 기초자치단체 모두의 절박한 요청"이라며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강원특별법은 강원도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핵심 법안인 만큼, 국회가 더는 지체하지 말고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역의 자치권 확대와 규제 개선을 위한 강원특별법이 더는 뒤로 밀려서는 안 된다"며 "이름만 '특별'인 법이 아니라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가 담긴 개정안이 즉각 상정·심사돼야 한다"고 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도와 함께 국회 등과 지속해서 협의하고, 지역 의견 수렴을 통한 공동 대응을 통해 강원특별법 개정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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