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보호종료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장학사업에 나섰다.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할 위기에 놓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학업 안전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기탁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이번 장학사업은 대학원 진학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학을 망설이거나 포기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양 기관은 학업 계획, 연구 의지,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단호 한국장학재단 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재 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설립 취지에 따라 학술·연구 지원을 비롯해 교육기관 및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단발성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장기적 지원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