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조용식(66) 전 전북경찰청장은 11일 "이재명 정부와의 전략적 동행을 통해 익산을 변화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며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에서 "변화에 대한 열망, 새로운 도시 디자인의 의지를 가진 모든 익산 시민이 저를 호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청장은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새만금 RE100의 결실을 익산의 미래 동력으로 확실히 가져오겠다"고 피력했다.
공약으로 ▲ 시민 1인당 10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 미래 인공지능(AI)·로봇·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활형 명품 수변공원' 조성 ▲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상 쿠폰 지급 등을 내세웠다.
지난 선거에서도 익산시장에 도전했던 조 전 청장은 "차기 선거를 위한 무리한 개발이나 편향된 정책을 지양하고 관리하는 시장이 아니라 구조를 혁신하는 시장,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임기 내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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