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전기구동시스템 생산 500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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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전기구동시스템 생산 500만 대 돌파

M투데이 2026-02-11 14:43:20 신고

폭스바겐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총 500만 대의 전기 구동 시스템을 생산했다.
폭스바겐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총 500만 대의 전기 구동 시스템을 생산했다.

 

폭스바겐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총 500만 대의 전기 구동 시스템을 생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폭스바겐그룹은 헝가리 죄르공장과 독일 카셀, 주펜하우젠, 중국 톈진 공장에서 전기구동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룹 차원의 기술력과 생산 네트워크의 역량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지역에 걸쳐 체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의 결실을 보여준다.

특히, 독일 카셀 공장은 2025년 한 해에만 전기 구동 시스템 생산량을 전년 대비 약 24% 늘리며 85만 대 이상의 생산 실적을 기록했다.

토마스 슈말(Thomas Schmall) 폭스바겐그룹 기술 부문 이사회 멤버는 “500만 대의 전기 구동 시스템 생산은 내연기관과 배터리 전기차 세그먼트 모두에서 폭스바겐그룹의 리더십을 증명한 이정표”라며, “그룹은 글로벌 개발 및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전기 구동 시스템의 모든 요소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으며, 이는 혁신을 가속화하고 독보적인 품질을 보장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현재 그룹 내에서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전기 구동 시스템은 APP550으로, 폭스바겐의 ID. 패밀리를 비롯해 스코다 엔야크(Škoda Enyaq), 쿠프라 타바스칸(CUPRA Tavascan) 등에 탑재되고 있다. 현재까지 카셀에 위치한 그룹 컴포넌트 공장에서만 총 100만 대의 APP550이 생산됐다.

이 시스템은 효율성, 주행 성능 및 정숙성 측면에서 폭스바겐그룹 볼륨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전 모델과 동일한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량은 약 20% 절감한 반면, 토크와 출력은 각각 약 75%와 40%씩 향상시키며 주행거리 연장과 가속 성능 개선, 그리고 소음 감소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냈다.

양산형 APP550 전기 구동 시스템은 최고출력 240kW(약 326마력), 최대토크 56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오일.물 복합 냉각 시스템을 채택해 별도의 펌프 없이도 최적의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APP550은 전 세계적으로 차량 개발 및 생산에 있어 최고 수준의 품질 표준을 준수하고 있는 그룹의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사례다.

폭스바겐그룹의 통합 네트워크는 엔지니어링과 산업화부터 전력 전자 장치, 물류에 이르기까지 전기 구동 시스템 개발의 전 과정을 책임진다. 폭스바겐그룹 컴포넌트의 카셀 공장과 같은 역량 센터는 전기 구동 시스템 및 펄스 인버터와 같은 핵심 기술을 양산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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