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30기 영자가 영수가 아닌 영식을 택하며 영수가 첫 고독 정식의 주인공이 됐다.
11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30기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30기 영수는 자기소개 후 영자에게 대화를 청했다. 영수는 “가까워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장거리와 주말부부가) 솔직히 저는 안 괜찮다. 근데 시도조차 안 해보고 혼자 정리하는 건 아닌 것 같더라”라고 밝혔다. 영자가 관심 있는 3명 중에 본인이 있단 말에 영수는 “1순위는 영자님이었다”고 고백했다.
영자와 한 시간 대화 후 영수는 “대화가 막힘없었다. 외모는 여리여리한데, 활동적인 취미를 가진 게 반전 매력처럼 다가왔다”라며 영자에게 끌리는 마음을 전했다.
현숙은 상철에게 “제가 외국에서 와서 사람들한텐 안 좋게 들릴까봐 걱정했다. 곧 (캐나다로) 돌아갈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으니까”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상철은 “저도 그게 큰 걱정”이라고 했고, 현숙은 “그런 생각을 안 했으면 안 나왔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상철이 기러기 아빠에 대해 우려하자 현숙은 “그런 건 별로다. 전 같이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상철은 미래 거주지에 대한 계획을 듣고 싶어 했지만, 명확한 답변을 듣지는 못해 아쉬워했다.
영숙을 선택한 영호는 “처음 만날 때부터 영숙님이 보였다”라고 했고, 영숙도 데이트 상대로 영호를 택할 거라고 전했다. 이에 영호도 “저도요”라고 화답했다. 광수는 옥순에게 용납할 수 없는 걸 물었고, 옥순은 담배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여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첫인상 2표를 받은 영수가 고독 정식이 확정되자 모두 충격을 받았다. 이이경은 “잘생기고 몸 좋고 옷 잘 입는데”라고 말하기도. 영숙은 영호, 영자는 영식을 택했다. 영자는 “첫날부터 표현해 주셨다. 확신을 주셔서 저도 이분을 대할 땐 진심으로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영식, 영수가 궁금했었던 영자는 “영수님과 얘기했을 때 좀 애매해졌다. 설렘보단 편했다”라며 “영식님과의 비율 차이도 큰데, 영수님이 올라설 만한 게 없을 것 같다. 거절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 같아서 죄송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순자와 옥순은 영철, 정숙과 현숙은 상철을 선택했다. 광수는 0표였다. 데프콘은 “영자 씨 미안함의 눈빛을 봤다. 영수 씨와 안 이어질 것 같다고 단호하게 얘기했지만,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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