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5분 기준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3만7000원(6.43%) 오른 6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국내 시장에 빠르게 침투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7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에페글레나타이드 국내 매출 1000억원을 전망한다"며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가시화된 시점에서 의미 있는 매출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미약품의 실적도 주가에 긍정적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조547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2% 늘어난 257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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