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AI시대, 변화한 인재를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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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AI시대, 변화한 인재를 육성해야”

경기일보 2026-02-11 10:5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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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1일 쉐라톤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464회 새얼아침대화’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정성식 기자

 

“급변하는 시대 변화 속에서 인천 교육의 목표는 책 읽는 도시를 만들어 인간다운 돌파력을 가진 지휘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1일 쉐라톤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2번째 ‘제464회 새얼아침대화’ 강연자로 나서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인천이 교육으로 찾아오는 도시를, 우리 아이들이 인천에서 배우고 직업을 갖는, 기쁨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날 ‘AI 주도시대, 인천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연장에 올랐다. 그는 세계적인 추세를 전 세계 거대 기업들이 AI 기술을 통해 인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른바 ‘AI주도 시대’로 규정했다. 이어 매년 가파른 속도로 발전하는 AI와 인간, 자연이 균형을 이뤄 조화롭게 나아가는 방향을 교육으로 풀어내는 방향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책을 펼치고, 신발끈을 묶고, 한 줄 쓰는 것을 시작으로 비판적인 사고와 능동성으로 AI를 사용하는 능력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시대가 변하면서 필요한 인재상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며 “종전에는 기업에서 학벌, 스펙 등을 주로 봤으나 이제는 AI 역량과 소통 역량, 직무 전문성을 위주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는 것과 인재상의 변화를 맞추는 부분이 중요하다”며 “인천은 이제 관찰하고 탐구하는 수업으로 전환, 가정에서 책을 읽는 독서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도 교육감은 향후 필요한 인재상으로 ‘지휘자 에르디토’를 제시했다. 에르디토는 스페인어로 박식하다는 뜻이다. 도 교육감은 “의미, 맥락, 윤리, 책임 등 인간다움을 가지고 AI를 조율하는 것이 새로운 인재상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러한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AI를 조율하는 인간을 만들기 위해 기본 다지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성, 건강, 소통이 균형 잡힌 교육을 통해 독서, 예술, 온몸 학습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제는 문제 해결력 만큼이나 예술적 사고로 문제를 포착하고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끝에서 생각이 나오고, 연필을 제대로 쥐는 온몸 학습에서 창의적인 것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도 교육감은 올해 사자성어로 존이구동(尊異求同)의 마음으로 올 한해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고유성을 가지고 있지만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존이구동의 마음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살겠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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