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도민과 관광객의 의료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도내 병·의원, 약국 총 560곳이 문을 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 제주도청과 6개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도내 6개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기관 50곳, 병·의원 381곳, 약국 129곳이 문을 열 계획이다.
도내 6개 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추자·우도 등 4개 보건지소와 읍·면 지역에 소재한 40개소 보건진료소는 지역별 순번제로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주말이나 야간에 아이가 아플 경우 경증환자는 지역별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읍·면지역 등에서는 심야약국도 이용할 수 있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120 콜센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응급똑똑'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똑똑'앱은 증상을 입력하면 가까운 이용 가능 의료기관을 추천하고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도 안내한다.
제주도는 명절 기간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경증환자에게는 응급실 대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이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명절 특성상 응급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줄어드는 만큼 경증환자는 문을 연 가까운 병·의원을 우선 이용해 달라"며 "도민과 제주 방문객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응급의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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