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실시간 감지 'IoT 방제'로 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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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실시간 감지 'IoT 방제'로 쥐 잡는다

연합뉴스 2026-02-11 10:3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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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장비 '바이퍼' 스마트 장비 '바이퍼'

[서울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설치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로구 쥐 관련 민원은 2021년 11건에서 2025년 257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상 기후와 재개발 공사 등으로 설치류의 활동 영역이 지상화되고 출몰 시간대가 낮까지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구는 2025∼2026년 설치류 집중 특별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방역 효율성과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IoT 스마트 장비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장비 '바이퍼' 40대와 쥐 트랩 40대는 신도림 미래사랑어린이공원, 테크노근린공원 등 주요 민원 발생지에 배치된다.

해당 장비는 내장 센서로 쥐의 출몰과 포획을 24시간 감지하며, 포획 시 무게를 감지해 출입문을 자동 폐쇄하고 상황실에 즉시 경보를 발령한다.

이후 전문 업체가 현장에 출동해 포획 개체를 수거한다.

해당 장비는 독성 쥐약을 사용하는 대신 생포하거나 쥐약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어린이나 길고양이 등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운용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취약 시간대와 구간을 분석해 방제 동선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환경 정비를 병행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존 방역 성과에 스마트 기술을 더해 설치류 문제를 보다 과학적이고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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