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는 과도한 부담감에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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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는 과도한 부담감에서 벗어나세요

베이비뉴스 2026-02-11 08:15: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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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푸르니는 직장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포함한 보육 전반을 지원하는 비영리 전문 기관으로 대한민국 영유아 보육 현장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푸르니 원장으로 18년간 재직하고, 2020년부터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진재 대표가 부모님들을 만나며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 무엇일까? 박 대표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마포구 베이비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짧은 영상으로 만나본다.

Q. 부모로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그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제 막 부모가 된 초보 부모님들에게 조언하신다는 생각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일도 이렇게 준비없이 되는 일은 없는것 같아요. 무슨 일을 하든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어느 정도의 준비 교육을 받고 선택을 하는데, 부모는 부모가 된 다음에 그때서야 알아가는 것이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힘들게 더 느끼게 되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내면에 잘 살고자 하는 욕구나 나아갈 방향을 갖고 태어나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를
내가 만들고 키운다, 이런 과도한 부담감에서 벗어나는 게 좀 필요한 것 같아요.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가, 내가 낳았지만 참 나랑 다르다,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그것도 굉장히 신비로운 일이거든요. 그걸 발견해가는 기쁨도 있어요.

무조건 힘들어하고 하루하루 극복하다가도 한번씩은 편안한 순간에 아이를 바라보면서 '네가 어떻게 나한테로 와서 여섯 살이 되었구나, 벌써.', '너는 뭘 좋아하는지 어떨 때 활짝 웃고 행복할까' 이런 것들을 관찰해가면서 아이와 함께 부모도 큽니다. 그러니가 힘을 빼고,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고, 긴 여정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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