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 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에서도 오랜 우정을 지킨다. 조세호는 절친한 동료 남창희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10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세호는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남창희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다. 이번 사회는 남창희가 직접 부탁했고, 조세호는 고민 끝에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무명 시절부터 약 20년간 인연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두 사람은 2019년 유닛 ‘조남지대’를 결성해 가수로도 함께 활동하며 각별한 호흡을 보여왔다.
남창희는 1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그는 2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를 통해 “이제는 둘이서 하나의 길을 걷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조폭 연루설 등으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4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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