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버니의 슈퍼볼 무대를 걸어다니는 풀의 정체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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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버니의 슈퍼볼 무대를 걸어다니는 풀의 정체가 밝혀졌다

엘르 2026-02-10 23:18:23 신고

이게 뭐죠? 배드 버니의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 위 풀이 걸어 다닙니다. 배드 버니의 무대가 시작되기 전 무대를 세팅할 때부터 풀들이(?) 제 자리 찾아 종종걸음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들의 정체는 바로 사탕수수밭. 배드 버니는 이번 쇼에서 아메리카 대륙의 모든 국가의 이름을 외치고, 무대에 올린 모든 곡을 스페인어로 부르며 라틴계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주었죠. 사탕수수밭 역시 배드 버니의 고향인 푸에르토리코의 역사적 풍경을 재현한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탕수수는 수 세기 동안 푸에르토리코에서 가장 중요한 작물 중 하나로 이들의 농업 정체성일 뿐만 아니라 식민지, 착취, 강제 노동의 역사와도 깊은 연관을 지니기도 했죠.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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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무대를 꾸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루스 로저스는 푸에르토리코의 전통 가옥 ‘카시타(casita)’와 그 주변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기술적인 조건을 고려해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세팅과 철거가 이뤄져야 하는 무대인 만큼 수백 명의 퍼포머를 활용해 효율적인 노선을 그린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거대한 구조물 대신 사람의 움직임으로 완성되는 자연을 선택한 점은 배드 버니가 이 무대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는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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