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CJ그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맞아 이탈리아 밀라노에 코리아하우스 홍보관을 열고,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일상을 소개하며 장외 문화 올림픽을 주도하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이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CJ는 지난 5일 개관 이후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홍보관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을 주제로 꾸며졌다. 음식, 뷰티, 콘텐츠 등 한국인의 일상에 녹아든 K-컬처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이 ‘작은 서울’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인의 일상 및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방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콘셉트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의 동선은 한국적 일상의 상징인 ‘한강 편의점’에서 시작된다. 비비고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볶음면 등 간편식을 증정하며 K-푸드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CJ ENM 부스에서는 인기 드라마와 영화 속 한국 명소를 콘텐츠로 구현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마지막 코스인 CJ올리브영 부스에서는 ‘립 터치업 바’를 통해 즉각적인 스타일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K-뷰티 제품을 증정한다.
CJ는 경기장 안팎에서 ‘팀 코리아’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지 선수단에 30여 종의 식자재를 지원해 고향의 맛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올리브영은 국가대표 선수 전원에게 출장·여행용 ‘K뷰티 키트’를 제공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TEAM CJ’ 소속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과 스노보드 최가온 선수가 출전해 글로벌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CJ 관계자는 “이번 밀라노 올림픽은 파리에 이어 유럽 전역에 한국 문화의 깊이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K-컬처를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로 구현하는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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