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사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3일부터 새롭게 모집해 민생경제 안정을 돕는다.
김해시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간판 및 인증 표찰 제작 △공공요금 지원 또는 종량제봉투 지급 △누리집(홈페이지) 홍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선발된 3개소에는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비가 별도로 지원된다.
시는 이번 상반기에 총 4개 업소를 신규 모집하며, 하반기에도 폐업이나 지정 취소 등 결원 발생 시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민생경제과 소비자보호팀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숙정 민생경제과장은 "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기존 업소도 내실 있게 관리해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품질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에는 1월 기준 외식업 97개, 이미용업 17개 등 총 126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운영 중이다. 주변의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주요 지도 앱과 행안부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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