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이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에서는 '틈 친구'로 코미디언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상암동을 찾아 '틈 주인'에게 행운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SBS 스포츠 캐스터 정우영, 이준혁과 만난 유재석은 "야구 시즌이 되면 정말 익숙하게 듣는 목소리"라고 좋아하면서 야구 팬다운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지금은 야구 비시즌인데, 이럴 때는 어떤 것을 하시느냐"고 궁금해했고, 이준혁은 "배구 중계를 하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를 중계한다. 주로 야구, 배구, 쇼트트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정우영과 이준혁은 각각 캐스터 일을 시작한지 23년, 13년이 됐다고. 현재 부장 자리에 있는 정우영을 향해 차장(대우) 이준혁은 "캐스터계 레전드"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정우영 선배님의 방송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 제가 가야할 길이다. 부장님이 또 저를 이끌어주시고, 손을 내밀어 주시고"라면서 "제가 마음에 없는 말을 하는 건 절대 아니"라면서 제대로 사회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 현재 차장 대우라서 신경을 많이 써야할 때"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유재석, 송은이, 김숙은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김숙은 "제가 진짜 잘 안 우는데, 얼마 전에 운 일이 있었다. 언니가 KBS에서 최우수상을 받은거다. 언니가 KBS에서 33년만에 처음 받는 상이었다. 언니는 상복이 너무 없다. 신인상도 못 받았다"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내가 '좀 웃긴다' 싶을 때 혜성처럼 조혜련이 나타났다. 나도 웃겼지만, 혜련이가 너무 웃기니까"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나도 신인상 후보에 올라서 양복을 샀는데, 상도 못받고 할부로 24개월동안 갚았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그 없는 형편에 돌체앤가바나 정장을 두 벌이나 샀더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인상 이야기에 유연석 역시 "저도 신인상 후보에 올랐는데, 그 떄 (조)정석이 형이 '건축학개론' 납득이로 신인상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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