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1000m 종목에서 전원 예선을 통과하며 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황대헌(강원도청)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000m 예선 6조에서 1분 24초 133의 기록으로 조 2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황대헌은 이 종목 세계 신기록(1분 20초 875)과 올림픽 신기록(1분 23초 042)을 동시에 보유한 최강자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대회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였음에도 준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됐던 만큼,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당시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경기를 치른 임종언(고양시청)과 신동민(화성시청) 또한 각 조 상위 2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