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의 중장기 가족지원정책 체계화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포천시가족센터는 중장기 가족 정책 수립을 위한 경영계획을 추진하고 이를 연간사업계획에 반영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7월 군내면 반다비체육센터 내에 문을 연 포천시가족센터는 개관 이후 약 5개월간 부모교육,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상담 등 59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기간 5천296명이 참여하며 지역 내 가족지원 거점기관 역할을 빠르게 확립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센터는 초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를 아우르는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 중이다. 수립된 중장기 경영계획은 연간 사업계획에 직접 반영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지원 서비스가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특히 포천형 실내놀이터인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상담실 ‘마음숲’은 개소 이후 공백 없이 상시 운영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선희 센터장(가족여성과장 겸임)은 “개관 이후 짧은 기간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가족 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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