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화양지구 개발 관련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나섰다.
화양지구 개발 관련 정보전달과 현장혼선을 줄이기 위해서다.
시는 전날 화양지구조합 사무실에서 화양지구조합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중지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화양지구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달 22일 열린 ‘미래발전 공감토크’에서 제기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화양지구 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부동산 중개 현장 애로사항과 시민들의 문의 사항을 중심으로 의견들을 나눴다.
공인중개사협회 측은 앞선 공감토크를 통해 “화양지구 개발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면서 중개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와의 공식적인 정보 공유 창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시는 현장 간담회를 통해 개발 일정과 행정 절차에 대한 정보를 직접 설명하고, 중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개발 단계별 진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어떻게 정확하게 안내할 것인지와 허위·과장 정보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개발사업지역들을 중심으로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이어가 개발 정보의 정확한 전달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화양지구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안심하며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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