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의 인기 IP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가 모바일 액션 RPG로 게임화된다.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가 퍼블리싱을 맡고 코드드래곤이 개발을 담당하는 프로젝트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 2억5000만 회를 기록한 원작의 액션과 서사를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한다.
원작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는 Q10 작가의 웹소설로 시작해 웹툰으로 확장된 노블코믹스다.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10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며, 뒷골목 패거리의 막내로 살던 주인공 블라드가 검은 벼락을 맞은 후 내면의 목소리와 함께 검술을 연마하는 정통 판타지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은 원작의 핵심 요소인 '오러 시스템'을 전투와 성장의 중심축으로 삼는다. 코드드래곤은 화려한 도트 비주얼과 속도감 있는 액션 연출로 원작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원작 팬과 신규 유저 모두를 겨냥해 게임 전용 설정과 확장 요소도 추가한다.
코드드래곤은 도트 게임 개발 전문 회사로, 대표작 '듀얼 스피릿 블레이드: 방치형 RPG'를 서비스 중이다. 황대웅 대표가 이끄는 이 회사는 화려한 도트 그래픽과 강렬한 타격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스튜디오 리코는 2017년 네이버웹툰이 설립한 디지털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화산귀환', '고수 후궁으로 깨어나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20여 종의 웹툰을 제작했다. 게임 퍼블리싱에도 진출해 2025년 2월 '99강화 나무몽둥이: 키우기', 3월 '신화급 귀속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 방치형 RPG' 등을 연달아 출시했다. 특히 99강화 나무몽둥이는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승훈 스튜디오 리코 게임스튜디오 리드는 "탄탄한 서사와 매력적인 액션 요소를 두루 갖춘 웹툰 IP를 원작 팬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IP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RPG 본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IP를 원작으로 제작된 게임은 누적 80개를 넘어섰으며, 이번 신작으로 게임화 라인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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