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지난 9일 의원회의실에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현안간담회를 열고 홍보담당관, 교육정책과, 관광과, 문화체육과, 건설하천과, 농업지원과, 주택과 등 7개 부서 소관 13개 안건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시정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마케팅과 언론 홍보 예산 통합 운영 방안을 보고받고, 언론 환경 변화에 따른 홍보비 증액 필요성을 청취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EBS 자기주도학습센터에 화상 튜터링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관광·체육 분야에서는 한탄강 관광명소 스마트 탐방 안내 시스템 구축과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구성을 통한 지자체 간 공동 대응 체계 마련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소흘·이동·내촌 등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확충하고, 2027년까지 총 171홀 규모로 조성하는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내촌면 진목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공동주택 및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예산 확대, 영북 특화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 계획 등을 살피며 주거 복지 실현 방안에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치유농업지원센터 구축 변경 계획,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관인1+센터 운영 개선 등 공공건축물의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은 일부 사업의 예산 편성과 추진 방식에 대해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닌 사후 관리와 성과 중심의 책임 있는 행정 운영을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홍보, 교육, 안전, 주거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을 꼼꼼히 살피는 자리였다”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파크골프장 조성과 재해 예방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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