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은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0% 성장한 2천318억원이다.
회사는 실적 배경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지목했다.
삼천당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캐나다 출시 이후 실제 판매 기간 약 3개월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단일 품목에서만 매출 97억원, 영업이익 약 57억원이 났다. 영업이익률은 60% 수준이다.
회사는 "이번 흑자 전환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비의 회계적 상각, S-PASS 등 신규 파이프라인 R&D 비용, 장기 지속형 주사제 설비 투자 등 투자 비용을 상쇄할 수 있는 수익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사는 유럽 및 캐나다 지역의 올해 확정 구매 주문(PO) 물량이 75만병으로 지난해 대비 1.5배 늘었다고 전했다.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저용량에 이어 8mg 고용량 제품의 글로벌 계약도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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