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롯데마트는 설 연휴를 앞두고 휴대성과 실용성을 앞세운 '핸드캐리(Hand-Carry)'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는 무거운 대용량 선물세트 대신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 들고 갈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설 선물세트 매출 판매량 분석에 따르면, 설 연휴에 가까워질수록 핸드캐리형 선물세트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용량 과일, 김, 견과류 등 3만원 미만의 가볍고 실용적인 선물세트의 판매량이 설 직전 일주일간 전체 선물세트 판매량의 50%를 차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과일과 수산 등 신선 핸드캐리형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과일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는 기존 상품을 리뉴얼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국산 및 수입과일을 함께 담아 지난 추석 인기를 끌었던 ‘정성담은 혼합과일’세트의 용량을 기존 4kg에서 3kg으로 낮춰 핸드캐리형으로 만들었다. 5종과 11종에 이어 8종 세트를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으며, 가격은 모두 3만 9900원이다. 또한, 2만 9900원에 판매하는 ‘페루산 애플망고’는 기존 선물세트에서 핸드캐리형 박스 상품으로 추가 제작해 판매한다.
수산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는 이색 패키징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상품으로 선보인다. 국산 문어 2kg을 담은 '국산 큰 문어 한마리 선물세트'는 문어 캐릭터가 그려진 손잡이 보냉백이 함께 제공되며 엘포인트 회원가 8만 9600원이다. 항공직송의 파타고니아 생연어와 각종 소스를 1개의 박스로 제작한 '파타고니아 생연어 선물 세트'와 생연어에 훈제연어까지 더해진 ‘파타고니아 생연어 Combo 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각각 3만 4900원, 5만 4900원에 판매한다. 가성비 수산 핸드캐리형 선물세트인 ‘동원 양반 들기름세트’와 ‘CJ 비비고 토종김 5호’는 각각 9900원에 판매하며 10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 혜택을 지급한다.
핸드캐리형 선물세트의 대표 주자인 견과류 선물세트는 가성비와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매해 명절 견과 세트 판매량 1~2위를 기록해온 ‘매일견과 하루한줌 80봉’과 ‘데일리넛츠 하루한봉 80봉’을 각각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 20봉’은 1만 9,900원에 1+1 혜택으로 실속을 더했다. 보틀형 견과 선물세트인 ‘명작 견과&건과일 10종’은 프리미엄 견과와 건과일을 3만 9900원에 만날 수 있다. 이들 상품은 손잡이가 달린 전용 패키지를 적용해 장거리 귀성길 이동 부담을 줄였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대중교통 이용객들도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역시 '1+1'행사와 '최대 50%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핸드캐리형 세트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핸드캐리형 음료 선물세트인 '아내의 착즙주스' 4종과 '착즙하는 남자' 2종은 교차 구매가 가능하며 1+1 혜택으로 3만 440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 'CJ스팸 복합 S호'는 엘포인트 회원 할인가 3만 9900원, '동원 튜나리챔 9호'는 1+1으로 4만 9900원에 판매해 세트당 2만 5000원 미만에 살 수 있다. 일상용품에서는 '엘지 생활의 품격 기프트 3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 '엘지 보타닉 퍼퓸 에디션 SR호'는 행사 카드 40% 할인을 적용해 1~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다.
신은정 롯데마트·슈퍼 상품전략팀장은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귀성길에 가볍고 실속 있는 선물을 들고 가실 수 있도록 이번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휴대성을 높인 전용 패키지와 1~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통해 막바지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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