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링크코리아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XT와 손잡고 e스포츠 및 게임 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제이링크코리아는 최근 X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스포츠와 게임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및 게임 플랫폼 연계 토큰 생태계 구축 △글로벌 거래소 연동 서비스 확대 △게임·콘텐츠 기반 디지털 자산 활용 모델 개발 △글로벌 사용자 유입 및 시장 확대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XT는 현재 베트남 정부 및 현지 거래소, 게임 산업과 연계한 디지털 자산 기반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제이링크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및 글로벌 e스포츠 시장과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이링크코리아 역시 기존에 보유한 e스포츠 인프라와 클라우드 PC,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실물 경제와 연동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단순한 가상자산 거래를 넘어, e스포츠 게임 콘텐츠와 토큰 시스템을 연동해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사용 기반의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진 제이링크코리아 대표는 "XT 거래소와의 협력은 제이링크의 e스포츠·게임 생태계가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과 연계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재관 XT 한국지사장은 "제이링크코리아의 탄탄한 인프라와 XT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해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e스포츠, 블록체인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 구축과 글로벌 공동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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