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8.6조 증가…한전 주가 상승 영향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 상장사들의 올해 1월 말 기준 시가총액이 전월보다 21.7%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광주·전남 상장법인 39개 사(유가증권 16사·코스닥 23사)의 시총은 48조 7천503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 6천840억원 증가했다.
한국전력의 시총이 지난해 12월 30조 3천7억원에서 1월 37조 4천265억원으로 7조 1천258억원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지역 투자자 거래대금은 9조 1천766억원으로 전월 대비 77.3%(4조 22억원)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이 6조 1조597억원으로 전월 대비 104.9% 증가했고, 코스닥시장은 3조 169억원으로 39.1% 증가했다.
유가증권 법인 16곳 중 시가총액 증가액 1위는 한전이었으며, 2위는 한전KPS로 2천948억원이 증가해 2조 5천2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신규 상장한 대한조선이 1천2억원 증가해 시총 2조 6천81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코스닥 등록 기업 23곳 중 증가액 1위는 에스오에스랩으로 1천762억원이 증가해 시총이 4천289억원이 됐다.
오이솔루션은 459억원이 증가해 1천988억원, DH오토웨어는 121억원이 증가해 50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달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덕양에너젠의 시총은 8천63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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