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스경제 고예인 기자| 글로벌 첨단 반도체 장비 기업 ASM이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6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ASM은 전시 부스 내 리크루팅 세션과 체험형 이벤트 그리고 인재 육성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ASM은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원자층 증착 장비와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원자 단위 정밀 제어로 균일한 박막을 구현하는 ALD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핵심 공정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다수의 핵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ASM 부스는 복층 구조로 운영된다. 일층에는 체험형 게임존을 마련해 관람객이 ALD 정밀 제어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이층에는 전용 리크루팅 존을 구성해 채용과 직무 상담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리크루팅 존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리크루팅 세션이 열린다. 현직 엔지니어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 문화와 직무별 역할을 소개하며 AI 차세대 헬스케어 클라우드 컴퓨팅 에너지 고효율 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SM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한 워크인 카운슬링도 병행해 구직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 ‘Meet the Experts!’에 ASM이 참여해 현직 엔지니어의 실무 경험과 커리어 성장 과정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는 용상현 ASM 프로세스 엔지니어가 연사로 나서 프로세스 엔지니어의 하루를 주제로 현장 경험과 진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터치스크린 게임을 통해 ALD 공정의 정밀 제어를 체험한 뒤 ASM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연계한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ASM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말 준공한 혁신제조센터를 중심으로 제조 역량을 강화하며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과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독보적인 ALD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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