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 프로젝트' 착수…설명회에 스타트업계 500여명 참여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혁신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는 'K-글로벌 프로젝트' 통합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K-글로벌 프로젝트는 정부·민간의 AI·디지털 분야 혁신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합한 것으로, 이날 설명회에는 AI·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2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3분기까지 투자 유치액이 재작년보다 63% 늘었고 일자리 수(3.1%)와 특허출원 건수(4.7%)도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올해 K-글로벌 프로젝트는 31개 사업 1천441억원 규모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AI·데이터·클라우드 등 인프라 지원에 투자된다.
AI 기업이 수요기관과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AX 혁신기업 창의 기술개발 사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ICT 전략융합 연구개발 바우처 지원 사업'이 추가됐다.
민관 기관으로는 엔비디아, 아산나눔재단, 하나은행 등이 새로 합류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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