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방조 무혐의’ 남현희, 돌연 폭로 예고…끝까지 간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기 방조 무혐의’ 남현희, 돌연 폭로 예고…끝까지 간다

TV리포트 2026-02-10 04:56:41 신고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이혼 사유를 둘러싼 폭로를 예고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예상보다 차갑다.

남현희는 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2021년 8월 30일에 작성된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들어왔어. 잘 자고 있겠다. 굿밤”, “응, 오빠도 수고해. 파이팅” 등 애정 표현이 담겨 있었다. 남현희는 해당 대화를 두고 “2021년부터 이어진 유부남과 상간녀의 대화”라며 전 남편의 외도로 인해 이혼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 한 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이후 또다시 불륜이 반복돼 더는 참을 수 없었다”며 “그런데도 사람들은 내가 문제라며 욕을 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상간녀는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아무 일 없다는 듯 살고 있다. 두 번이나 들켰는데도 반성이 없다”며 “모든 자료를 공개해 진실을 밝히겠다.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고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었으며, 2023년 이혼했다. 이후 이혼 발표 두 달 만인 같은 해 10월, 전청조와의 결혼 발표로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는 전청조가 재벌 혼외자 행세를 하며 투자 사기를 벌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사회적 파장을 낳았다. 전청조는 총 30억 원대 사기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고, 남현희는 공범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남현희는 악성 댓글 피해를 호소하며 다수의 악플러를 고소하는 등 조용한 시간을 보내왔다. 그러나 이혼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전 남편의 외도 폭로를 꺼내 들자, 여론은 오히려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금 이 시점에 다시 폭로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전청조 사건 이후라 더 설득력이 떨어진다”, “괜히 과거 일을 끄집어내 아이만 상처받을 것 같다”, “자식은 무슨 죄냐” 등 싸늘한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억울함을 호소하며 진실을 밝히겠다는 남현희의 선택이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향후 추가 폭로가 실제로 이어질지, 그리고 여론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남현희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