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스프링캠프 기간 생일을 맞은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이 선수들과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다. 선수들도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NC는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열리는 CAMP 2(스프링캠프)의 4번째 턴을 진행했다. NC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40일 동안 미국과 대만(타이난)에서 캠프를 실시한다.
4차 턴의 마지막 날인 7일(한국시간 8일), NC 선수단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이호준 감독의 생일파티였다. 1976년 2월 8일생인 이 감독은 올해 5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NC 감독 부임 이후 2번째로 지내는 생일이었다.
주장 박민우를 필두로 전 선수단이 모여 이 감독의 생일을 축하했다. NC 구단은 "이번 축하 자리는 단순한 생일 파티 그 이상이었다. 캠프의 고된 훈련 속에서도 감독과 선수가 격의 없이 소통하며 결속력을 다지는 '원팀(One Team)'의 면모를 확인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생일 케이크에는 'V2 HBD LEE HO JUN DINOS MANAGER'(V2, 생일 축하합니다, 이호준 감독님)라는 레터링이 새겨져 의미를 더했다. 포수 김정호로부터 케이크를 전달받은 이 감독은 "모두 고맙다. 주장 박민우 선수를 통해 선물을 보내겠다"고 말했고, 이에 박민우는 "선물은 하프데이(오전 훈련 후 휴식)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호준 감독은 주장의 요구를 흔쾌히 받아들였고, 선수단은 휴식일을 앞둔 8일 오전 훈련을 마친 뒤 휴식을 취했다고 한다.
NC에서 선수생활(2013~2017년)을 한 후 코치(2019~2021년)를 거쳐 감독까지 올라간 이 감독은 선수단과 '형님 리더십'을 보여주며 좋은 케미스트리를 이루고 있다. 특히 주장 박민우는 10년 넘는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 1월 열린 신년회에서 박민우는 "감독님과 케미는 어쩔 수 없이 내가 제일 좋을 수밖에 없다. 잘 이뤄졌다. 올해도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NC 다이노스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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